청도애견동반독채펜션 ‘청도의 하루’에서 약 30여분 거리의
“청도읍성”은 청도 9경 가운데 한곳입니다.
청도읍성은 당시 거주민을 보호할 목적으로 쌓은 성곽으로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고려 시대 때부터 건축되어
조선왕조 선조25년에 완공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성의 규모는 둘레가 약 2km, 높이가 1.7m의 규모였으나,
임진왜란과 일본 강점기에 소실되어
현재는 성벽 일부와 기저만이 남아있습니다.
그러함에도 잔존하는 성곽을 걸으며
청도의 풍경을 내려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청도의 관광지입니다.
또한 청도읍성 내부에는 카페가 마련되어있어
시원한 음료와 함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청도읍성을 한 바퀴 돌면 건강해지고,
두 바퀴 돌면 오래 살고, 세 바퀴 돌면 소원성취한다는
유래가 전해오고 있으며, 부녀자들이 성곽에 올라
산성의 능선을 밟던 풍속을 통해 액운을 쫓고
무병장수하며 극락왕생 한다는 풍속도 있어
매년 3월에 청도군에서는 ‘청도읍성밟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청도애견동반독채펜션 ‘청도의하루’를 찾는 고객님들도
꼭 찾는 관광지 중 한 곳 이기도 합니다.